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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태풍이 남긴 비구름 영향, 내일까지 많은 비...무더위 계속 / YTN

2022-08-01 65 Dailymotion

태풍이 몰고 온 다량의 수증기로 인해 내일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에는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나타나겠지만, <br /> <br />밤사이에는 다시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겠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, 중서부 지방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될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레이더 화면 부터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태풍 '송다'와 '트라세' 모두 열대저압부로 약화 됐지만, <br /> <br />태풍이 몰 고온 비구름의 영향으로 곳곳에 산발적인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빗줄기는 오전 시간보다 약해진 상태인데요. <br /> <br />다만, 밤사이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다시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그제부터 지금까지 제주 산간을 중심으로 물 폭탄이 쏟아졌는데요, <br /> <br />제주도 삼각봉에는 863mm, 전남 구례에도 198mm의 큰비가 내렸고, <br /> <br />지리산에도 195mm의 누적 강우량이 기록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서울 도봉구에도 109mm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 두 태풍이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, <br /> <br />경기 북부 많은 곳은 최고 100mm 이상, <br /> <br />그 밖의 수도권과 영서, 지리산과 제주 산간에는 최고 7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. <br /> <br />그 밖의 전국으로는 5~40mm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비는 내일 대부분 그치겠지만, 중서부 지역은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가 내리지만, 33도 안팎의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서울과 대전의 한낮 기온 32도, 대구 31도까지 오르겠고요. <br /> <br />습도가 높은 탓에 체감하는 더위는 더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더위에 지치지 않도록,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남해안 지역에는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과 함께, 너울성 파도도 높게 일겠습니다. <br /> <br />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수빈 (su753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80111341874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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